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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0/03/11 눈 덮힌 보라매공원
  2. 2009/09/23 골프 입문
  3. 2009/07/13 63왁스뮤지엄
2010/03/11 22:14

눈 덮힌 보라매공원 by combe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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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.03.09 보라매공원

점심 먹고 소화 시킬겸 눈에 덮힌 보라매공원 한 바퀴. 눈이 내려앉은 나무가 참 멋졌다.
지나칠 수 없어 폰카라도 찰칵.. 리사이징 하니 그런대로 볼만하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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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09/23 00:16

골프 입문 by combel

더 나이 들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취미 중 한 가지인 골프. 드디어 입문을 하게 되었다.
회사 근처(그러니까 집 근처)에서 싸고 괜찮은 연습장을 찾은게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골프 프로그램이었다. 한 달에 143,000원, 다른 사설 실내 연습장에 비해 많게는 두 배 넘게 싼 가격이다. 그렇다고 시설이 낙후된 것도 아니고 티칭프로들이 교육까지 해준다.
개인적으로 불만인 점은 왼손골퍼용 자리가 두 개밖에 없다는 것.. 그것도 오른손과 겸용.. 게다가 한 자리는 직접 공을 주워야 한다... -_-; 왼손잡이의 서러움이랄까.. 우리나라처럼 왼손잡이를 오른손잡이로 골프를 가르치는 나라는 없다고 한다. 그만큼 왼손골퍼로서의 교육환경이 좋지 않다고 한다. 클럽조차도 선택의 폭이 넒지 않다.
어느 스포츠던 일반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환경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대한민국. 누가 이런 나라를 선진국이라 하는지.. 정부는 쓸데없이 삽질하는데 돈 쓰지말고 이런데 좀 투자 좀 하지.. 어찌 골프 얘기를 하다가 정부 얘기까지 나오는지.. 각설하고..
골프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준비할 건 연습용 7번 아이언, 골프화, 골프 장갑 정도면 된다. 가격 부담도 생각보다 많이 들지 않는다. 아래는 내가 구입한 것들.


1. 연습용 7번 아이언
가격은 4~5만원 정도이며 샤프트 강도는 스틸이다. 처음 시작시는 무조건 스틸! 강도가 약하고 탄력이 있는 그라파이트도 있는데 스윙시 휨 현상이 있기 때문에 자세 잡기에 좋지 않다고 한다. 역시 왼손잡이용은 연습용도 비싸다. 오른손잡이용은 싼건 1만원대에서도 찾을 수 있다. 말 그대로 연습용이므로 비싼건 필요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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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골프화
싼 것도 많지만 그래도 신발이니까 하는 마음에 나이키를 골랐다. 가격은 6~7만원 정도. 골프화가 필요한 이유는 발이 고정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스윙이 나오지 않는데 사진과 같이 바닥에 스파이크징이 박혀 있어 미끄럼을 방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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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골프 장갑
장갑 역시 필수. 야구의 스윙보다는 덜 하지만 공이 빗맞았을 때 손이 울린다. 맨손으로 치면 꽤 아프다. 땀이 나면 미끄러지기도 하고 굳은 살 박히기 싫으면 꼭 사야 한다. 최대한 싼 걸 사면 된다. 의외로 잘 찢어진다. 내가 산건 가격이 3,500원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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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물은 이정도면 충분하다. 물론 골프에 대한 기본 지식들 그리고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 등은 기본이다. 골프는 결코 쉽지 않은 스포츠다. "스윙 뭐 별거 있어~ 그냥 휘두르면 다 맞추는거 아냐~"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... 직접 쳐보시라니깐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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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07/13 23:00

63왁스뮤지엄 by combel

9시 뉴스를 보던 중 잠깐 나온걸 보고 가게 된 왁스뮤지엄.
63시티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찾아보니 가격이.. 이거 가격이 너무 비싼거 아닌가?
별로 볼 것도 없는데 입장료 바가지가 특기(?)인 우리나라 관광을 생각하면
쉽게 가볼 엄두가 나지 않았다. 하지만 이런데 가보는 것도 하나의 경험이라 생각하고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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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주말이라 가족단위로 많이 온지라 어린애들 고함소리에 꽤 시끄러웠다.
63 빌딩 1층이던가 지하 1층이던가 (처음 가봐서 어딘가 어딘지 모르겠음 -_-)
입장료를 사서 안내표지를 따라 가보니 지하 계단 입구에 전시장을 알리는 밀랍인형과 로고

위인에서부터 여러 분야의 유명인들까지 두루두루 구경할 수 있었다.
생각보다 그 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3D 입체영상관도 꽤 재밌었고
공포체험관도 있어 연인끼리 데이트 가면 재미를 톡톡히? 느낄만 해서
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.

이제부터는 밀랍인형 사진들... 전부 찍지는 않았다. 역시 게으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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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범 김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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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희 전 대통령, 안영숙 여사, 김대중 전 대통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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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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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후의 만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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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수환 추기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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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스 히딩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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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만엔 - 후꾸자와 유기찌(福澤諭吉, 사상가 교육가 문필가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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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파운드 - 엘리자베스 2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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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만원, 세종대왕


많이 찍지도 않았는데 몇 장 추리니 얼마 되지도 않는군;
퀄리티는 생각보다 꽤 뛰어났음. 중간에 손모형을 떠서 판매하는 곳이 있었는데
어른 1인 7,000원 생각보다 비싸서 패스했다.
그래도 기념삼아 만들어 놓으면 좋을 듯

생각보다 구경거리가 되긴 했지만 좀 더 많은 인물들을 만들어서
전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.

그리고 또 한가지, 많은 사람들이 요청해서인지 인물의 명패는 붙여놓았는데
그나마 빠진 곳도 있었다. 물론 안내원에게 물어보면 친절히 가르쳐 주긴 하지만..
좀 더 신경써줬으면 한다. 인물에 대한 설명서도 놔두는 것도 괜찮을 듯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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